Guidebook for Seobudaeseong-ro 184beon-gil, Chuncheon
관광
<추천 포인트>
자티하우스 인근 반나절 코스로 추천!!. 춘천 시외버스터미널 또는 남춘천역에서 시내버스 또는 택시 이용, 국립춘천중앙박물관을 둘러본 후, 도보로 강원대학교 동문(애막골)으로 진입, 캠퍼스를 둘러보고(산책) 대학박물관을 관람하는 코스다. 후문으로 나오면 강원대 인근 최대 번화가로 값싼 학생식당과 선술집부터 프랜차이즈 식당, 카페 등이 밀집한 곳이다. 이곳에서 식사와 음료를 즐긴 후 천천히 8-10분 정도걸으면 자티하우스에 도착한다. 국립춘천 박물관과 강원대 박물관을 이은 도보 코스이다.
Sights(국립춘천박물관)
강원도와 관련된 출토 및 역사 유물 전시, 상설전시 및 특별전시.
Sights(강원대학교 박물관)
고고역사실, 의병사료실, 민속자료실, 서화실, 학교역사실, 야외전시실로 구성.
Getting there
남춘천역 승차: No. 9, 9-1
시외버스터미널 승차 : No. 7, 7-1
박물관 - 강원대 동문: 1.8km, 도보 25분 내외.
강원대 후문 - 자티하우스: 도보 700m, 7-8 내외.
* 시내버스는 춘천 시내를 둘러서 가므로 거리에 비해 많은 시간이 걸린다(약 35분), 택시를 타면 5km, 15분이면 도착한다. 약 5,000원.
Eating
강원대 후문 근처에는 식당, 선술집, 카페 등이 밀집해 있다. 가격도 비교적 싸다.
Half Day Course: 추천 반나절
남춘천역/ 시외버스 터미널 - 국립춘천박물관 - 강원대 캠퍼스와 박물관(동문 이용 진입) - 강원대 후문 식당가 - 자티하우스
<Tourist Information>
국립춘천박물관
강원도 춘천시 우석로 70
Tel: 033-260-1500
휴관: 1월1일, 매주 월요일, 설날 및 추석 당일
관람시간: 평일 10:00~18:00 주말 공휴일 : 10:00~19:00
* 9시부터 박물관입장 가능,10시부터 전시실 개방, 4~10월 매주 토요일 21시까지 연장개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21시까지 연장개관
관람료: 무료
홈페이지: http://chuncheon.museum.go.kr/html/kr/
강원대학교 박물관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길 1 강원대학교, 강원도 춘천시 효자2동 192-1
Tel: 033-250-8077
관람시간: 평일 10:00~17:00, 주말, 공휴일 휴무
http://museum.kangwon.ac.kr/
관람료 : 무료
춘천시청 시내버스 안내: http://www.chbis.kr/
11 locals recommend
Chuncheon National Museum
70 Useok-ro<추천 포인트>
자티하우스 인근 반나절 코스로 추천!!. 춘천 시외버스터미널 또는 남춘천역에서 시내버스 또는 택시 이용, 국립춘천중앙박물관을 둘러본 후, 도보로 강원대학교 동문(애막골)으로 진입, 캠퍼스를 둘러보고(산책) 대학박물관을 관람하는 코스다. 후문으로 나오면 강원대 인근 최대 번화가로 값싼 학생식당과 선술집부터 프랜차이즈 식당, 카페 등이 밀집한 곳이다. 이곳에서 식사와 음료를 즐긴 후 천천히 8-10분 정도걸으면 자티하우스에 도착한다. 국립춘천 박물관과 강원대 박물관을 이은 도보 코스이다.
Sights(국립춘천박물관)
강원도와 관련된 출토 및 역사 유물 전시, 상설전시 및 특별전시.
Sights(강원대학교 박물관)
고고역사실, 의병사료실, 민속자료실, 서화실, 학교역사실, 야외전시실로 구성.
Getting there
남춘천역 승차: No. 9, 9-1
시외버스터미널 승차 : No. 7, 7-1
박물관 - 강원대 동문: 1.8km, 도보 25분 내외.
강원대 후문 - 자티하우스: 도보 700m, 7-8 내외.
* 시내버스는 춘천 시내를 둘러서 가므로 거리에 비해 많은 시간이 걸린다(약 35분), 택시를 타면 5km, 15분이면 도착한다. 약 5,000원.
Eating
강원대 후문 근처에는 식당, 선술집, 카페 등이 밀집해 있다. 가격도 비교적 싸다.
Half Day Course: 추천 반나절
남춘천역/ 시외버스 터미널 - 국립춘천박물관 - 강원대 캠퍼스와 박물관(동문 이용 진입) - 강원대 후문 식당가 - 자티하우스
<Tourist Information>
국립춘천박물관
강원도 춘천시 우석로 70
Tel: 033-260-1500
휴관: 1월1일, 매주 월요일, 설날 및 추석 당일
관람시간: 평일 10:00~18:00 주말 공휴일 : 10:00~19:00
* 9시부터 박물관입장 가능,10시부터 전시실 개방, 4~10월 매주 토요일 21시까지 연장개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21시까지 연장개관
관람료: 무료
홈페이지: http://chuncheon.museum.go.kr/html/kr/
강원대학교 박물관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길 1 강원대학교, 강원도 춘천시 효자2동 192-1
Tel: 033-250-8077
관람시간: 평일 10:00~17:00, 주말, 공휴일 휴무
http://museum.kangwon.ac.kr/
관람료 : 무료
춘천시청 시내버스 안내: http://www.chbis.kr/
<청평사>는 소양강 인근 오봉산 기슭에 자리잡은 천년 고찰이다. 고려 광종 24년(973) 백암선원으로 창건되고 조선 명종 보우선사가 중건한 사찰이다. 한국전쟁으로 소실된 전각을 1970년대 보수, 오늘에 이른다.
Sights
대웅전을 중심으로 극락보전, 삼성각, 회전문(보물 164호), 세향루, 청평루, 큰방, 요사채 등이 있으며, 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 8 호 삼층석탑(공주탑)과 조선시대 승려의 사리를 안치한 진락공 이자현 부도, 환적당 부도, 고려 정원이 있다. 그밖에 연못속에 산이 비치도록 이자현이 조성한 연못, 영지, 한국 서예학에 빛나는 문수원기비와 시장경비, 기우단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단과 제석단터 등 볼거리가 많아 시문과 설화가 어우러진 멋진 사찰이며, 주변의 구송폭포와 노란매화 군락지 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사찰이다.
Getting there
1) 배: 소양강 선착장에서 1시간 간격(20분 소요), 소양강과 소양강댐을 감상할 수 있다.
소양강 선착장-자티 하우스: No. 11 또는 150 시내버스 이용, 팔호광장, 동부시장에서 하차.
2) 버스: No. 18-1, 1일 2회(3월-10월), 소요시간 1시간 10분, 후평동발: 08:45/17:00, 청평사발: 10:15/ 18:00
Eating
산채비빔빕, 닭볶음탕, 닭갈비, 막국수, 칼국수, 더덕구이 정식, 메밀전병, 수수부꾸미, 메기매운탕, 송어회 등, 인근 식당 이용 가능
Day Course:추천 당일 코스
춘천역(2288) 또는 강남동/ 시외버스 부근(1492) 정류장에서 No. 18-1 시내버스 승차 - 배치고개 - 청평사 버스정류장 - 청평사 - 청평사 먹거리길(점심) - 청평사 선착장(배편) - 소양강댐 소양강 선착장-No. 11 또는 150 시내버스 이용, 팔호광장또는 동부시장에서 하차- 자티하우스
오봉산 등산 코스; 배치고개 버스 정류장 하차-정상(779m) -청평사-구송폭포(6Km, 3시간)
Tourist Information
청평사: tel: 033-244-1095, 홈페이지: http://cheongpyeongsa.co.kr
소양관광 선박 안내: 033-242-2455
소양강-청평사 배 왕복 요금: 어른 6,000원, 어린이 4,000원
청평사 문화재 구역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800원
춘천시청 시내버스 안내정보: http://www.chbis.kr/
Story, Legendhttp
쳥평사 회전문의 전설
중국 원나라 순제의 딸은 매우 아름다운 미모를 갖추고 있었다. 궁중을 출입하는 자들은 하나같이 연정을 품고 있었지만, 신분의 차이가 있어 감히 마음을 표하지는 못하였다. 어느 날 한 말직의 청년 관리는 궁전 뜰을 거니는 공주의 모습을 보는 순간 짝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공주에게 사랑의 고백조차 할 수 없었던 그는 마침내 상사병을 앓다가 죽고 말았다. 청년은 죽는 그 순간 맹세를 했다.
“이 세상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 내 죽어서라도 그녀와 함께 하리라.”
어느 날 낮잠에서 깨어난 공주는 몸이 이상하여 살펴보다가, 난데없이 뱀이 몸을 휘감고 있는 것을 보고 기겁을 하였다. 뱀은 밤이고 낮이고 떨어질 줄 몰랐다. 이 사실을 안 왕과 왕후가 갖은 방법을 동원하여 뱀을 쫒으려 하였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다시 공주의 몸을 휘감는 것이었다.
죽고만 싶었던 공주는 마침내 궁중을 뛰쳐나왔고, 죽기 전에 명산대천이나 유람하겠다며 중국 천지를 다 돌아 다녔다. 그리고 배를 타고 고려로 와서 금강산 구경 길에 올랐다가 청평사가 유명하다는 소문을 듣고 참배하고자 하였다.
청평천을 건너 회전문 앞에 이르렀을 때 상사뱀은 공주가 걸음을 걷지 못하도록 요동을 쳤다. 10여 년 동안을 함께 있었지만 한번도 이와 같은 일은 없었으므로 공주는 이상히 여기며 타일렀다.
“나는 지난 10여 년 동안 한번도 너를 거슬려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내가 좋아하는 절 구경을 못하게 하느냐? 만일 들어가기 싫거든 잠깐만 여기에 떨어져 있으라. 속히 절 구경을 하고 돌아와서 너와 함께 가리라.”
이 말을 들은 뱀은 곧 몸에서 떨어져 나왔고, 10년 만에 홀몸이 된 공주는 구성폭포를 맞으며 몸을 씻고 절 안으로 들어갔다. 법당과 절의 이곳저곳을 살피던 공주는 가사(袈裟)를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비단과 바늘이 널려 있는 방을 발견했다. 문득 이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옷인 가사를 만들고 싶다는 충동으로 아무도 없는 그 방으로 들어간 공주는 열심히 바느질을 했다. 그리고는 황급히 뱀이 있는 곳으로 돌아갔다. 뱀이 다시 공주의 몸을 감으려 하는 순간, 갑자기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벼락이 떨어져 상사뱀이 새까맣게 태워 죽여 버렸다. 마침내 뱀으로부터 해방된 공주는 부왕에게 자초지종을 아뢰었고, 순제는 부처의 은덕에 감사하며 이 절에 공주탑을 세웠다고 한다.
출전: [네이버 지식백과] 청평사 공주와 상사뱀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불교설화,
2004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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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gpyeongsa
674 청평리<청평사>는 소양강 인근 오봉산 기슭에 자리잡은 천년 고찰이다. 고려 광종 24년(973) 백암선원으로 창건되고 조선 명종 보우선사가 중건한 사찰이다. 한국전쟁으로 소실된 전각을 1970년대 보수, 오늘에 이른다.
Sights
대웅전을 중심으로 극락보전, 삼성각, 회전문(보물 164호), 세향루, 청평루, 큰방, 요사채 등이 있으며, 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 8 호 삼층석탑(공주탑)과 조선시대 승려의 사리를 안치한 진락공 이자현 부도, 환적당 부도, 고려 정원이 있다. 그밖에 연못속에 산이 비치도록 이자현이 조성한 연못, 영지, 한국 서예학에 빛나는 문수원기비와 시장경비, 기우단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단과 제석단터 등 볼거리가 많아 시문과 설화가 어우러진 멋진 사찰이며, 주변의 구송폭포와 노란매화 군락지 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사찰이다.
Getting there
1) 배: 소양강 선착장에서 1시간 간격(20분 소요), 소양강과 소양강댐을 감상할 수 있다.
소양강 선착장-자티 하우스: No. 11 또는 150 시내버스 이용, 팔호광장, 동부시장에서 하차.
2) 버스: No. 18-1, 1일 2회(3월-10월), 소요시간 1시간 10분, 후평동발: 08:45/17:00, 청평사발: 10:15/ 18:00
Eating
산채비빔빕, 닭볶음탕, 닭갈비, 막국수, 칼국수, 더덕구이 정식, 메밀전병, 수수부꾸미, 메기매운탕, 송어회 등, 인근 식당 이용 가능
Day Course:추천 당일 코스
춘천역(2288) 또는 강남동/ 시외버스 부근(1492) 정류장에서 No. 18-1 시내버스 승차 - 배치고개 - 청평사 버스정류장 - 청평사 - 청평사 먹거리길(점심) - 청평사 선착장(배편) - 소양강댐 소양강 선착장-No. 11 또는 150 시내버스 이용, 팔호광장또는 동부시장에서 하차- 자티하우스
오봉산 등산 코스; 배치고개 버스 정류장 하차-정상(779m) -청평사-구송폭포(6Km, 3시간)
Tourist Information
청평사: tel: 033-244-1095, 홈페이지: http://cheongpyeongsa.co.kr
소양관광 선박 안내: 033-242-2455
소양강-청평사 배 왕복 요금: 어른 6,000원, 어린이 4,000원
청평사 문화재 구역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800원
춘천시청 시내버스 안내정보: http://www.chbis.kr/
Story, Legendhttp
쳥평사 회전문의 전설
중국 원나라 순제의 딸은 매우 아름다운 미모를 갖추고 있었다. 궁중을 출입하는 자들은 하나같이 연정을 품고 있었지만, 신분의 차이가 있어 감히 마음을 표하지는 못하였다. 어느 날 한 말직의 청년 관리는 궁전 뜰을 거니는 공주의 모습을 보는 순간 짝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공주에게 사랑의 고백조차 할 수 없었던 그는 마침내 상사병을 앓다가 죽고 말았다. 청년은 죽는 그 순간 맹세를 했다.
“이 세상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 내 죽어서라도 그녀와 함께 하리라.”
어느 날 낮잠에서 깨어난 공주는 몸이 이상하여 살펴보다가, 난데없이 뱀이 몸을 휘감고 있는 것을 보고 기겁을 하였다. 뱀은 밤이고 낮이고 떨어질 줄 몰랐다. 이 사실을 안 왕과 왕후가 갖은 방법을 동원하여 뱀을 쫒으려 하였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다시 공주의 몸을 휘감는 것이었다.
죽고만 싶었던 공주는 마침내 궁중을 뛰쳐나왔고, 죽기 전에 명산대천이나 유람하겠다며 중국 천지를 다 돌아 다녔다. 그리고 배를 타고 고려로 와서 금강산 구경 길에 올랐다가 청평사가 유명하다는 소문을 듣고 참배하고자 하였다.
청평천을 건너 회전문 앞에 이르렀을 때 상사뱀은 공주가 걸음을 걷지 못하도록 요동을 쳤다. 10여 년 동안을 함께 있었지만 한번도 이와 같은 일은 없었으므로 공주는 이상히 여기며 타일렀다.
“나는 지난 10여 년 동안 한번도 너를 거슬려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내가 좋아하는 절 구경을 못하게 하느냐? 만일 들어가기 싫거든 잠깐만 여기에 떨어져 있으라. 속히 절 구경을 하고 돌아와서 너와 함께 가리라.”
이 말을 들은 뱀은 곧 몸에서 떨어져 나왔고, 10년 만에 홀몸이 된 공주는 구성폭포를 맞으며 몸을 씻고 절 안으로 들어갔다. 법당과 절의 이곳저곳을 살피던 공주는 가사(袈裟)를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비단과 바늘이 널려 있는 방을 발견했다. 문득 이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옷인 가사를 만들고 싶다는 충동으로 아무도 없는 그 방으로 들어간 공주는 열심히 바느질을 했다. 그리고는 황급히 뱀이 있는 곳으로 돌아갔다. 뱀이 다시 공주의 몸을 감으려 하는 순간, 갑자기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벼락이 떨어져 상사뱀이 새까맣게 태워 죽여 버렸다. 마침내 뱀으로부터 해방된 공주는 부왕에게 자초지종을 아뢰었고, 순제는 부처의 은덕에 감사하며 이 절에 공주탑을 세웠다고 한다.
출전: [네이버 지식백과] 청평사 공주와 상사뱀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불교설화,
2004 한국콘텐츠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