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debook for Anjeong-myeon, Yeongju

Bo Bae
Guidebook for Anjeong-myeon, Yeongju

Food Scene

'쌈모아닭발’은 아는 사람만 찾을 수 있는 맛집이다. 그도 그럴 것이 길을 지나다가는 절대로 들를 수 없는 산골짜기에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찾지 않을 것 같은 한적한 시골마을 한 켠에 자리한 식당이지만 저녁 때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비고, 점심을 조금 지난 시간에 찾았는데도 손님이 꽤 많아 보였다. 소를 키우고, 친환경적으로 채소를 재배하던 농부였던 주인은 소 키우는 일을 접고, 축사가 있던 자리에 식당을 열었다. 현재 사용하는 쌈 채소 역시 주변 밭에서 직접 재배한 것을 사용한다고 한다. 직접 재배할 수 없는 늦가을이나 겨울철에는 인근에서 재배한 것을 구입해서 쓰는데, 닭발 양념에 사용하는 고추장은 꼭 직접 농사지은 고추를 이용해서 만든다고. 먹음직스럽게 양념된 닭발은 상에 오르기 전에 익혀서 나오는데, 상에 올려진 숯불에 닭발을 조금 더 구워 갖가지 쌈에 싸서 먹는다. 고기를 먹은 후 된장찌개나 냉면을 먹듯 이곳에서는 닭발을 먹은 후 검은콩 칼국수를 시켜 먹는 것이 주요 코스다. 부추, 배추, 파 등 야채 넣고 끓여내는 검은콩 칼국수는 닭발의 매콤한 맛을 잠재우듯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 주요메뉴 : 닭발구이(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검은콩칼국수, 비빔면, 소면 ◎ 경북 영주시 안정면 봉암리 28, 054-634-5427 ◎ 오픈시간 : 12:00~22:00 ◎ 휴일 : 1, 3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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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모아닭발’은 아는 사람만 찾을 수 있는 맛집이다. 그도 그럴 것이 길을 지나다가는 절대로 들를 수 없는 산골짜기에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찾지 않을 것 같은 한적한 시골마을 한 켠에 자리한 식당이지만 저녁 때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비고, 점심을 조금 지난 시간에 찾았는데도 손님이 꽤 많아 보였다. 소를 키우고, 친환경적으로 채소를 재배하던 농부였던 주인은 소 키우는 일을 접고, 축사가 있던 자리에 식당을 열었다. 현재 사용하는 쌈 채소 역시 주변 밭에서 직접 재배한 것을 사용한다고 한다. 직접 재배할 수 없는 늦가을이나 겨울철에는 인근에서 재배한 것을 구입해서 쓰는데, 닭발 양념에 사용하는 고추장은 꼭 직접 농사지은 고추를 이용해서 만든다고. 먹음직스럽게 양념된 닭발은 상에 오르기 전에 익혀서 나오는데, 상에 올려진 숯불에 닭발을 조금 더 구워 갖가지 쌈에 싸서 먹는다. 고기를 먹은 후 된장찌개나 냉면을 먹듯 이곳에서는 닭발을 먹은 후 검은콩 칼국수를 시켜 먹는 것이 주요 코스다. 부추, 배추, 파 등 야채 넣고 끓여내는 검은콩 칼국수는 닭발의 매콤한 맛을 잠재우듯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 주요메뉴 : 닭발구이(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검은콩칼국수, 비빔면, 소면 ◎ 경북 영주시 안정면 봉암리 28, 054-634-5427 ◎ 오픈시간 : 12:00~22:00 ◎ 휴일 : 1, 3주 월요일 휴무
민물고기 매운탕으로 유명한 집입니다. 점심 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이며, 저녁시간에는 일찍 가지 않으면 재료가 없어서 사전 예약이 필수인 곳입니다. ^^ 상호 및 주소 : 자연식당, 영주시 안정면 신재로 515 전화번호 : 054)634-6861 메뉴 : 잡고기 매운탕, 메기 매운탕
자연식당
민물고기 매운탕으로 유명한 집입니다. 점심 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이며, 저녁시간에는 일찍 가지 않으면 재료가 없어서 사전 예약이 필수인 곳입니다. ^^ 상호 및 주소 : 자연식당, 영주시 안정면 신재로 515 전화번호 : 054)634-6861 메뉴 : 잡고기 매운탕, 메기 매운탕
생강 도너츠로 유명한 정도너츠입니다. 그외 다른 도너츠와 커피 및 음료도 판매합니다. 포장도 가능~
정도너츠
6-1 Dongyangda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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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s & Nature

예전 시골에서 흔하게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볼 수 없는 곤충들을 보고, 만질 수 있는 곳입니다. 주변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을 데리고 가는 필수 코스이기도 합니다.
예천곤충생태체험관
1045 Eunpung-ro
예전 시골에서 흔하게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볼 수 없는 곤충들을 보고, 만질 수 있는 곳입니다. 주변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을 데리고 가는 필수 코스이기도 합니다.